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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 기기를 개발·생산하는 방산기술 전문기업 LIG정밀기술이 대전 유성구에 금속 적층제조(Metal AM) 전문 생산센터를 열었다. 5월 14일 개소한 이 센터는 3D프린팅 기반으로 방산 부품을 제조하는 국내 최초 수준의 전문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.
개소식에는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의 방산 제조 역량 강화를 축하했다. LIG정밀기술은 이 센터를 통해 기존 주조·단조 방식으로는 구현이 어려운 복잡한 형상의 방산 부품 제조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.
금속 3D프린팅(적층제조) 기술은 티타늄, 인코넬 등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항공기·함정·지상 무기체계의 정밀 부품을 소량 다품종으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방산 분야의 MRO(유지보수·수리·운영관리) 및 신규 부품 공급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.
업계에서는 대전이 ADD, 방위사업청과 함께 방산 첨단 제조 역량을 갖추게 됨으로써, 연구개발(R&D)에서 생산까지 이어지는 방산 밸류체인이 대전 안에서 완결되는 구조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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